비스듬히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스듬히 방문객 (정현종시) 느낌 있는 시 두편 감상하고 가세요~!^^ 비스듬히 생명은 그래요. 어디 기대지 않으면 살아갈 수 있나요? 공기에 기대고 서 있는 나무들 좀 보세요. 우리는 기대는 데가 많은데 기대는 게 맑기도 하고 흐리기도 하니 우리 또한 맑기도 하고 흐리기도 하지요. 비스듬히 다른 비스듬히를 받치고 있는 이여. -정현종, 〈비스듬히〉, 전문 저자 정현종 출판 문학판 출판일 2020.04.20 비스듬히 생명은 그래요. 어디 기대지 않으면 살아갈 수 있나요? 공기에 기대고 서 있는 나무들 좀 보세요. 우리는 기대는 데가 많은데 기대는 게 맑기도 하고 흐리기도 하니 우리 또한 맑기도 하고 흐리기도 하지요. 비스듬히 다른 비스듬히를 받치고 있는 이여. 방문객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.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.. 이전 1 다음